전체 글23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야외정원까지 즐긴 서울 근교 가족외식 우리 가족이 가끔 가족 모임 장소로 찾는 곳이 있다. 고양시에 있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이다. 규모가 크고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기 편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곳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곳이라 우리 가족에게 조금 더 특별하다. 나는 구름이 참 좋은데, 요즘 날이 좋아 예쁜 구름을 자주 볼수 있어 행복한 나날이다. 오늘도 하늘이 맑고 햇살이 좋아, 집에서는 거리가 좀 멀지만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을 찾았다. 음식도 맛있지만 식당 주변에 푸릇한 정원과 야외 휴식 공간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식사 이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인 강강술래 늘봄 공원점을 소개한다. 1.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은 식사 공간이 넓고 주차장도 규모가 커 여러 가족이 함께 모일 때 이용하.. 2026. 8. 29.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숙박 후기|전망대에서 만난 그림 같은 숲 절경 남해는 아이들 어릴적에 2년에 한번 정도는 갔던 곳인데 첫째가 갑자기 남해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한다. 남편이 작년 척추 수술을 해서 장거리 운전은 힘들텐데 선뜻 가자고 해서 급 남해를 떠나게 되었다. 서울에서 남해까지는 마음먹고 떠나야 할 만큼 먼 거리인데 걱정이 앞섰지만 걱정이 무색할만큼 즐겁고도 멋졌던 남해에서의 시간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남해에 가는길엔 꼭 삼천포 용궁 수산 시장에 들려 수산물을 사가야 한다. 아이들이 어느덧 커서, 회도 사자고 하고 둘째가 좋아하는 백합조개도 사서 휴양림에서의 맛있는 저녁거리를 준비했다. 힘든 남편을 위해 휴게소에 자주 들려 허리 운동도 한번씩 하고 오랜 시간 차를 타고 내려온 끝에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1. 편백 향을 느끼며 시작한 아침 산책삼천.. 2026. 8. 28. 남양주 팔당 정원 카페 화이트스프링|한 달에 한 번 찾는 브런치 식당 남편과 한 달에 한 번 정도 꾸준히 찾는 브런치 식당이 있다. 팔당에 위치한 화이트스프링인데 음식도 맛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푸릇한 정원 덕분에 방문할 때마다 잠시 쉬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처음에는 푸릇한 자연이 예뻐 생일 파티를 하려고 방문했는데 정성스럽게 가꾸어진 정원과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어느새 자주 찾는 최애 단골 장소가 되었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정원을 바라보며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팔당에서 맛있는 식사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화이트스프링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사장님의 손길로 완성된 푸릇한 정원 화이트스프링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건물 주변에 조성된 정원이다. 단순히 화분 몇 개를 놓아둔 카페가 아니라 다양한 식물과 나.. 2026. 8. 28. 인천대공원 산책 코스|도심 가까이에서 즐긴 숲 나들이 인천에 20년간 즐겨가는 식당이 있어서 집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가끔 가는데 그 곳이 인천대공원 근처다. 전부터 한번 가야지싶었는데 여름이지만 날이 그리 덥지 않아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계절의 풍경을 느끼며 숲길을 걷고 싶은 날이나, 복잡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하게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인천대공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1. 호수와 숲을 함께 만나는 인천대공원인천대공원에 들어서면 넓게 펼쳐진 공원과 곳곳에 자리한 나무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이 넓고 입구부터 잘 가꾸어진 공원의 느낌이 좋았다. 입구 왼쪽으로 가면 식물원을 볼수 있고 직진하면 호수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인지 러너들과 운동하는 동네 주민들이 꽤 있었다. 공원 안에는 호수.. 2026. 8. 27. 서울 자연휴양림 당일치기|수락휴, 지하철로 다녀온 숲 산책 서울에 호텔급의 휴양림이 생긴다는 소식에 가고 싶었는데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 다음을 기약하고 수락휴를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서울에 있으니 지하철로 가는 휴양림이라니! 수락산 자락에 자리한 수락휴는 방문자센터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가볍게 숲길을 걸을 수 있다. 멀리 여행을 떠나기는 부담스럽지만 숲에서 잠시 쉬고 싶은 날,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 좋은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휴를 소개하려고 한다. 1. 불암산역에서 수락휴까지 걸어간 길 수락휴에 가기 위해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불암산역에서 내렸다. 불암산역 1번 출구에서 수락휴까지는 약 1.6km로, 걸어서 25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휴양림 길목에선 인도가 따로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차가.. 2026. 8. 26. 남양주 물의정원 산책|북한강을 따라 걷기 좋은 길 날이 좋아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장소를 찾다가 남양주 물의정원에 다녀왔다. 울창한 산속 숲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지만, 남양주 물의정원은 북한강의 잔잔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여유롭게 걷기 좋은 곳이었다. 넓게 펼쳐진 강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들꽃 풍경이 어우러져, 복잡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강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남양주 물의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1. 북한강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물의정원물의정원은 북한강을 따라 조성된 넓은 수변공원이다. 입구에서 물의정원을 상징하는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 산책로와 넓은 들판이 이어진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졌고, 강 주변.. 2026. 8. 26. 이전 1 2 3 4 다음